SKT 모바일 오픈 마켓 베타가 끝이 나고 드디어  애플 웹 스토어와 비슷한 국내 T store가 오늘로 정식 오픈하였다.

T store는 쉽게 말하여 수많은 모바일 개발자들이 컨텐츠를 제작하여 판매를 할 수 있는 오픈마켓이라고 보면된다. 이제 막 오픈을 한 탓에 자료의 다양성은 뒷처지지만 Ipod Touch와는 달리 모바일이라는 점을 강조하여 점점 재미 있는 상품들이 많이 늘어날 듯하다.

안타깝게도 SCH-M480인 내 핸드폰에선 단 한개의 어플도 설치되지 않는다.(애초에 미지원 단말기다.옴니아에서는 된다. 이래서 비싼게 좋다.(?))

대다수스마트폰의 단점이라면 단점일까 모바일 Nate가 구동이되지 않아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있긴하다. SKT측에선 스마트폰 유저를 위한 nate 같은 홈페이지가 있었던 거 같은데 단 1g도 쓸모가 없어서 기억이 도무지 나질 않는다.

한가지 걱정되는 것은,

iPod Touch처럼 정형화된 기기가 아니 다수의 모바일을 대상으로 컨텐츠를 제작해야하니 지원/미지원 기종이 많이 갈리고 또한 각 핸드폰마다 사양이 달라서 어떤 폰에서는 원활이 APP가 구동이 되지 않을 것이며, 한 핸드폰에 많은 양의 컨텐츠를 넣을 수 없다는 제약이 따른 다는 것이다.

과연 얼마나 활성화가 될지 궁금하다.

이른바 대박 어플리케이션이 나와서 이목을 끌어줄려나?